ESG 통합 관리체계 인정…환경은 A, 사회는 A+ 등급 달성
“진정성 있는 경영 지속”…지배구조 투명성 강화 노력 지속
(문화뉴스 김상래 기자) 코웨이가 3년 연속으로 한국ESG기준원에서 진행한 ESG 통합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경영 전반의 책임경영 실천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19일 코웨이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각각 환경 분야 A, 사회 분야 A+, 지배구조 분야 B+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약 1천개의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항목별 경영 체계와 실적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산정하고 있다.
코웨이는 올해 환경 분야에서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에너지 및 폐기물 관리 실적 등 주요 기준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A등급을 받았다.
또한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실천 및 생물다양성 보호 활동 강화가 사회 부문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면서 A+ 등급으로 이어졌다.
지배구조에 있어서는 주주 친화정책 확대 및 투명하고 독립적인 거버넌스 구축에 힘쓴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돼 B+ 등급을 차지했다.
특히 2021년 출범한 ESG위원회를 필두로, 코웨이는 탄소중립 경영, 장기 성장, 투명 경영 구현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제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ESG 전략 고도화가 이번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무를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웨이는 2013년부터 12년간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꾸준히 이름을 올려 장기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받아오고 있다.
문화뉴스 / 김상래 기자 by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