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무상 코디방문 케어서비스’ 도입으로 소비자 만족도 상승
서비스매니저 방문 알림 등 세심한 고객 중심 정책 강화

(문화뉴스 정성훈 기자) 코웨이가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9년 연속, 공기청정기 부문 8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서울대 경영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를 기반으로 한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실제 서비스 이용 경험을 토대로 고객 만족도를 평가해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코웨이는 35년 넘게 쌓아온 렌탈 케어서비스 분야의 노하우와 전문성 덕분에 서비스 결과, 상호작용, 환경 등 평가 부문 전체에서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맞춘 개별화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있는 코웨이는 특히 자가관리 고객 대상 ‘무상 코디방문 케어서비스’를 선보였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사용자 가운데 직접 관리를 어려워하는 고객이나 전문 서비스가 필요한 이들에게 렌탈 계약 기간 중 2회에 걸쳐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에는 숙련된 서비스 전문가인 코디가 방문해 맞춤형 케어를 진행한다.
정수기 렌탈 고객을 위해서는 부품 교체와 탱크 살균까지 아우르는 ‘토탈케어서비스’ 체계를 도입해 체계적인 위생 관리 솔루션을 구현했다. 이러한 위생 강화 조치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서비스 전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도 눈에 띈다. 코웨이는 서비스매니저(설치·AS 기사) 방문 시 출발 정보와 현재 위치, 도착 예정을 알림톡으로 미리 안내하는 ‘서비스매니저 도착 알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서비스 일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코웨이 관계자는 “세분화되는 고객의 요구에 맞춘 세심한 서비스야말로 코웨이만의 경쟁력”이라고 밝혔으며, “향후에도 고객이 안심하면서 제품을 쓸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 강화에 지속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문화뉴스 / 정성훈 기자 until0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