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완주·용인·섬까지… 인물과 장소로 엮은 따뜻한 로컬 기록
해결사·영웅·스타의 고향…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이야기들

(문화뉴스 이혜주 기자) 일상 곳곳의 생생한 이야기와 감동을 전하는 KBS2 ‘2TV 생생정보’가 다양한 코너로 시청자를 찾는다.
24일 오후 6시 35분 방송되는 2420회에서는 ‘생생현장’, ‘한국인의 식판’, ‘믿고 떠나는 스타의 고장’, ‘골든타임 히어로’, ‘나나랜드’ 등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된다.
‘생생현장’에서는 부르면 어디든 달려가는 인천 강화 다봄마을의 해결사를 조명한다. 지역 주민들의 고민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전북 완주에 위치한 한국전기안전공사를 방문해, 이곳 직원들의 식사를 책임지는 사내 식당 ‘케스토랑’의 정체를 공개한다.
‘믿고 떠나는 스타의 고장’ 코너에서는 배우 박재민의 고향인 경기 용인을 찾아간다. ‘한국민속촌’, ‘백암식당’, ‘운배마루 숯가마’, ‘플라이스테이션코리아’ 등 지역 명소들을 소개하며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골든타임 히어로’에서는 음주 운전을 막아낸 김창열 씨와 유튜버 ‘바이크타는유니’의 사연을 통해 시민 영웅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조명한다.
‘나나랜드’ 코너에서는 임문숙, 강삼자 나나인 씨를 만나 ‘나를 살린 고향 섬’에 얽힌 이야기를 듣는다. 삶의 전환점이 된 고향과의 깊은 인연이 따뜻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사진=KBS2
문화뉴스 / 이혜주 기자 press@mhn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