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원하는 행운의 키는?

   
▲ 영화 '럭키' 언론시사회에서 유해진과 조윤희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문화뉴스] "영화 '럭키'는 Luck, Key라는 두 영단어의 조합으로 탄생했다. 단순히 '행운'이라는 뜻보다, KEY를 통해 인생의 반전을 겪으면서 평소에는 미처 몰랐던 인생의 묘미를 맛본다는 의미를 담고 싶었다. 그게 바로 운명처럼 다가온 진짜 행운이 아닐까?" 이계벽 감독이 영화 제목을 언급한 바 있다. 킬러와 무명 배우의 운명이 바뀌는 순간을 보여주는 목욕탕, 그들의 정반대 삶을 보여주는 공간이 바뀌는 순간을 보여주는 킬러의 펜트하우스와 무명 배우의 옥탑방, 그리고 그들의 재능의 쓰임새가 바뀌는 것을 보여주는 액션과 연기까지, 다양한 순간들이 영화 '럭키'의 반전을 극대화해준다. 

 

문화뉴스 이민혜 기자  pinkcat@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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