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르는 도심/사진=연합뉴스 제공
타오르는 도심/사진=연합뉴스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내일은 폭염과 열대야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일은 곳곳에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구름 많고, 강원영동과 경상권 대체로 흐림, 충청권내륙, 전라권내륙, 경상권(남해안 제외) 낮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올 것이며, 강원남부동해안 낮 동안 산발적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전 지역에 푹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가장 무더운 시간인 14~17시 사이 야외 활동 및 실외 작업 자제하고,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등이 계속되면 즉시 가까운 병원이나 119에 신고하는 방법도 있다.

가축 폐사 가능성이 있으니 축사 온도 조절하고 방역 실시하며, 작물은 오전에 물을 충분히 주고 차광막 등으로 직사광선 차단해 놓도록 하는 것이 좋다.

농작업은 아침, 저녁으로 실시하는 등 건강 안전 수칙도 철저히 지켜야 하겠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25일 기준, 온열질환자는 276명으로 그 중 4명이 사망했다.

김포 감정동에 한 아파트는 25일에 이어 26일 다시 정전이 발생됐다.

아파트 내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단지 내 변압기에 과부하가 걸린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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