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전국 6개 전통시장에 친환경 봉투·재사용 장바구니 지원
무이자할부, 캐시백, 온누리상품권 이벤트 등 지역경제 활성화 나서

‘전통시장 친환경 지원’…KB국민카드,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 확산 / 사진=KB국민카드
‘전통시장 친환경 지원’…KB국민카드,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 확산 / 사진=KB국민카드

'추석을 맞이해 전통시장 지원에 나섰다.' KB국민카드가 이번 ‘전통시장 친환경 상생 캠페인’은 친환경 소비 확산과 소상공인 돕기를 목표로 진행된다.

KB국민카드와 전국상인연합회가 함께 각종 자연재해로 피해가 컸던 전통시장 6곳(서산동부시장, 담양시장, 말바우시장, 함양시장, 설악눈메골시장, 잣고을시장)을 선정하여, 이들 시장에는 친환경 자연분해 비닐봉투 100만 장과 재사용 장바구니 2만 개가 무료로 제공된다.

지원된 물품은 시장 내 소상공인 점포를 통해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된다. 이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앞장선다.

‘전통시장 친환경 지원’…KB국민카드,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 확산 / 사진=KB국민카드
‘전통시장 친환경 지원’…KB국민카드,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 확산 /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 측은 “자연재해와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지역과 상생해 나가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협력하면서 친환경 사회공헌과 지역경제 정상화에 힘쓸 계획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추가 혜택도 확대된다. ‘전통시장 온누리카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가 11월 30일까지 열리며, KB전통시장온누리카드로 각종 전통시장이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에서 KB Pay로 한 번에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0% 캐시백(월 최대 2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KB국민카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 동행축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응모한 뒤 전통시장 및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총 10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2222명에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한편,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KB이숍우화’ 캠페인, 시장 상인들의 온정을 담은 ‘힘내라 국민’ 캠페인도 함께 펼쳐지고 있다. 해당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사진=KB국민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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