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5천만 스트리밍 달성…‘GO!’ 이어 글로벌 인기 확인
멤버 전원 창작 참여로 주목…데뷔 앨범 판매량 96만 장 육박

(문화뉴스 김지수 기자) 코르티스가 데뷔 앨범 수록곡으로 글로벌 스트리밍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데뷔 앨범 수록곡 ‘FaSHioN’이 지난 14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5000만 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는 인트로곡 ‘GO!’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5000만 회 고지를 넘어선 기록이다.
‘GO!’는 지난달 30일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5000만 회를 달성했으며, 지난 12일에는 6000만 회를 넘겼다. 두 곡 모두 데뷔 활동 종료 이후에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여전함을 보여주고 있다.
‘FaSHioN’은 트랩과 서던 힙합을 기반으로 한 곡으로, 다섯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과 안무 창작에 참여해 팀 고유의 창의성을 담아냈다. 가사에는 패션을 주제로 한 솔직한 일상과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돼 있다.
한편,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는 지난 10월 써클차트 기준 누적 96만 장 판매를 기록했다. 밀리언셀러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어, 데뷔 신인으로서 이례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빅히트 뮤직
문화뉴스 / 김지수 기자 press@mhn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