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팀 단위로 선발…디지털자산 프로젝트 직접 기획·참여
업비트 “젊은 세대, 브랜드 가치 체험할 기회”…12월 5일 최종 합격자 발표

‘업비트 서포터즈 4기 팀 모집’…참여 대학생에 인턴십·포상금 등 혜택 / 사진=두나무
‘업비트 서포터즈 4기 팀 모집’…참여 대학생에 인턴십·포상금 등 혜택 / 사진=두나무

(문화뉴스 주민혜 기자)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프로그램 '업투(UpTo)' 4기 참가팀 접수를 7일부터 시작했다.

디지털자산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3~4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선발되며, 총 10개 팀 내외가 선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외 대학생은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를 제외하고 누구나 11월 25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이번 4기는 ‘Team UP for the Next Block’을 슬로건으로 운영된다. 참가팀은 브랜드 콘텐츠 제작, 오프라인 캠퍼스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 업비트 주요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12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서포터즈 활동이 이뤄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매월 2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참가팀 및 개인에게는 총 1200만원 규모의 포상금과 업비트 인턴십 체험 기회도 주어진다. 웰컴키트, 수료증, 공식 채널 게재 등 다양한 혜택 역시 제공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12월 5일 발표될 예정이다.

두나무 윤선주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는 “업투 서포터즈는 젊은 세대와 브랜드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프로젝트”라며, “학생들이 팀워크와 창의력을 발휘해 업비트 브랜드 가치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두나무는 2022년부터 대학생 대상 업투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3기에는 50명의 대학생이 활동에 참여해 디지털자산 투자문화 확산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사진=두나무

문화뉴스 / 주민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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