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유튜버 취요남, 일상의 창의성·자신만의 성장기 공개
지역 생활문화 클래스와 인기 유튜버의 만남…11월 28일 강연 진행

‘142만 구독자 취요남 강연’…용인문화재단, ‘생활문화 디깅 시즌4’로 새로운 취미 발견 / 사진=용인문화재단
‘142만 구독자 취요남 강연’…용인문화재단, ‘생활문화 디깅 시즌4’로 새로운 취미 발견 / 사진=용인문화재단

(문화뉴스 주민혜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생활문화 디깅 - 시즌4’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연은 오는 28일 오후 7시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생활문화 디깅’은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가, 공방, 생활문화동호회가 함께하는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생활문화 체험 클래스와 초청 강연 등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시즌4 특별 강연에는 142만명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요리 크리에이터 ‘취요남’(본명 노재형)이 무대에 선다. ‘취요남’은 평범한 직장인에서 시작해 대중적 인기 유튜버로 성장한 경험을 바탕으로, “취미가 직업이 되는 세상, 취미는 어떻게 프로를 이겼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요리로 찾은 삶의 재미, 콘텐츠 창작자로서 겪었던 다양한 과정, 일상에서의 창의성을 직접 들려줄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11월 13일부터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사진=용인문화재단

문화뉴스 / 주민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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