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올해 2회를 맞는 무장애예술주간 프리뷰 행사
8월 2일(월)부터 5일(목)까지 기관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해 진행
시각장애 관객을 위한 음성해설 도입,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 댄스필름 공개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2021 무장애예술주간 프리뷰'가 8월 2일부터 5일까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안중원, 이하 장문원) 공식 유튜브 채널과 웨비나, 무장애예술주간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하는 무장애예술주간 No Limits in Seoul은 장애예술과 관련된 국내외 주요한 이슈와 동시대 필요한 담론을 형성하고,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서는 다양한 협업을 시도한 다양한 작품들을 보여주는 장애예술 플랫폼이다.
이번 프리뷰 행사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본 행사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이음센터(대학로 소재)와 온라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에는 수어, 자막, 음성해설 등 배리어프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2021 무장애예술주간 프리뷰에서는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와 휠체어 무용수가 게스트로 참여한 작품에 음성해설을 도입한 댄스필름 <원>과 <옛날옛적에>이 상영된다.
또, 해외 장애예술 동향을 국내에 소개하는 해외포커스 세션, 그리고 배리어프리 음성해설 부분을 집중 탐구해보는 웨비나 세션을 선보인다.
행사에 대한 세부 정보는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누리집과 무장애예술주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웨비나로 진행되는 배리어프리 음성해설 세션은 7월 31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사전 신청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비공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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